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이용대상 확대 | 2025년 운영 변경사항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이용대상 확대 | 2025년 운영 변경사항 안내입니다.
2025년 4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더 많은 가족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시민만 이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서울 생활권자(서울에 직장이 있거나, 서울에서 공부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도 자녀와 함께 키즈카페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와 함께 운영 시간 확대, 시설 수 증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전반적인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란?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공공 실내 놀이 공간이에요.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며, 저렴한 이용료로 부모의 부담도 줄여줍니다.
- 2025년 4월 기준 137개소 운영
- 연말까지 200개소 확대 예정
- 2026년까지 400개소 목표
놀이 시설은 트램펄린, 미끄럼틀, AR 체험, 역할 놀이 등 다양하며, 아동 1인당 7㎡ 이상의 공간 확보 기준에 따라 조성됩니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해서 어디서든 쉽게 방문할 수 있어요.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대상 확대 25년 4월 적영
2025년 4월 15일부터는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면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서울 시민
- 서울 내 직장 재직자
-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
- 서울 사업자등록을 보유한 사람
이러한 서울 생활권자는 학생증, 사원증,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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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운영 계획 (2025년 기준)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체육 시설과 시립 기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고 있어요.
- 2025년 확대 목표: 총 200개소
- 현재(4월 기준): 137개소 운영 중
- 신규 설치 예정지:
-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상상나라, 서울식물원
- 시립 보라매공원점, 시립 화곡점 (5월 개관 예정)
- 주말형 키즈카페 도입:
- 11개구 16개소에서 주말에만 운영
- 평일엔 기존 시설로, 주말엔 이동식 놀이기구 활용
이외에도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변경사항이 적용됩니다.
- 주말 운영 횟수 확대 (기존 대비 최대 5회까지)
- 평일 운영 종료 시간: 17:30 → 18:00으로 연장
- 평일 사전 입장 허용: 시작 10~20분 전 입장 가능
- 기본 이용요금: 2시간 기준 5,000원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추가 요금)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방법 안내
서울형 키즈카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예약 절차
- 포털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원하는 키즈카페 검색
- 날짜 및 시간 선택
- 아동 정보 및 보호자 정보 입력
- 약관 동의 후 예약 완료
- 예약 당일, 신분증 및 증빙서류 지참 후 방문
예약 팁 & 주의사항
- 예약 오픈일: 매월 1일 / 16일 오전 9시
- 예약 가능 범위: 15일 단위 운영
- 자녀 수 제한: 1인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
- 1일 1회 이용 제한
- 온라인 취소 마감: 이용일 기준 2일 전까지
- 노쇼 시: 30일간 예약 불가 (페널티 적용)
프로그램 다양화 및 만족도
2025년에는 놀이 중심에서 교육 중심 콘텐츠까지 확대되고 있어요.
- AI 코딩 로봇 체험
-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교육
- 창의 체험형 놀이 등
이용자 만족도도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요.
- 2024년 이용 만족도: 97.2%
- 재방문 희망률: 보호자 98.6%, 아동 99.5%
자주 묻는 질문 (Q&A)
Q. 서울 시민이 아닌데 이용할 수 있나요?
A. 네, 2025년부터 서울 직장인·학생·사업자도 이용 가능해졌어요. 단, 증빙서류 지참이 필요합니다.
Q. 주말만 운영되는 키즈카페도 있나요?
A. 일부 시설은 주말 전용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됩니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A. 아니요. 모든 서울형 키즈카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는 불가합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터를 넘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공 육아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서울 생활권자까지 포함되면서 이용 폭이 넓어졌고, 예약 시스템과 운영 방식도 더 세심하게 개선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미리 예약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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